3호선 북구청역 도보 5분 이내
오페라하우스·대구은행파크
이마트·메가박스·북부도서관
인근에 생활근린시설 풍부
달성초 등 교육환경도 좋아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대구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투시도. /서한 제공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생활여건이 잘 갖춰진 도심권 주거지로 주목받아 복합스포츠타운(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인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에 74㎡·84㎡ 4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 간 간섭 없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복합스포츠타운 사회인야구장과 인접해 조성되는 단지 내 공원의 개방감이 돋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1순위 해당지역, 오는 4월 1일 1순위 기타지역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이 단지는 검증된 뛰어난 입지임에도 소비자의 분양가가 상승 우려와 달리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낮은 착한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단지 일대는 일명 오페라생활권이라 불리는데 문화공간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가 인접해 이른바 ‘오페라 프리미엄’도 예상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옛 시민운동장 일대인 고성동은 대구FC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스탠드와 담장을 허문 사회인야구장, 스쿼시장, 빙상장 등 복합스포츠타운으로 공원화돼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민의 휴식과 레저공간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 콘서트하우스도 가까워 대구에서 문화혜택을 가장 가까이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메가박스, 북부도서관 등 도보권에 생활근린시설이 풍부하고 근거리의 롯데백화점과 도심 생활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침산로를 통해 신천대로와 도심도 5분대에 연결되는 등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이어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광역철도(61.85km) 원대역 신설을 검토하고 있어 확정될 경우 더 편리한 광역 교통여건도 갖추게 된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달성초, 대구일중, 침산중, 칠성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주민이 자녀 교육에도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다 갖춘 도심이면서도 조용한 주거지라는 점이 이 지역의 강점으로 꼽힌다.

서한은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단지에 한결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선보인다.

타입별로 알파룸이나 팬트리를 제공하고 고급스런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한글 자음 ㄱ, ㄷ, ㅁ을 형상화해 디자인 특허를 받은 서한만의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실내 분위기와 세련미를 한껏 더했다.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어플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청정환기 시스템을 설치한다.

단지 내 조명을 100% LED로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 시스템을 사용해 공용부 전기요금도 절약하게 준비했다.

차량번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을 출입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블루투스 원패스 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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