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박물관, 내달부터 초등 단체 교육

대구섬유박물관 수업 모습. /대구섬유박물관 제공
대구섬유박물관은 4월 1일부터 섬유·패션과 관련한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섬유랑 손을 JOB(잡)다!-디자이너 편’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새로운 섬유 지식을 습득해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초등 단체를 대상으로 섬유 지식을 배우고 텍스타일, 업사이클 디자이너 등 섬유 관련 디자이너 직업군에 대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텍스타일 개념을 이해하고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돼 직접 무늬를 디자인해보는 ‘나만의 텍스타일 북 만들기’, 직물과 편물 차이를 이해하고 수직기를 이용해 소품을 만들어보는 ‘직조 팔찌 만들기’등이 준비돼 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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