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일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현네거리와 대잠네거리 일대에서 ‘포항사랑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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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는 리플릿 배부 및 포항시에 거주하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31개 단체가 동참해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일 포항 주소갖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측은 “인구는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인구 51만 회복에 여성단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포항시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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