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도

대구 달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는 행전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욕구 충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지원하려고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서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는데 3년 연속 선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사업을 확대하고 마을관리 강화 및 주거 취약 주민 연계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달서구는 4월부터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주민복지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복지 및 건강서비스 특화사업을 본격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국·시비 7천500만원을 포함한 1억원이 투입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극 대응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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