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일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을 재개하고 매일 1회 운항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잠시 운항이 중단된 양양 노선은 오는 4월 2일부터 재운항에 나선다.

양양은 인근에 설악산, 강릉, 속초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레저 및 액티비티 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부산∼양양 노선은 김해공항을 오전 9시 출발해 양양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하고 양양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오전 11시 40분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광주∼양양 노선은 광주공항을 오후 12시 10분 출발해 양양공항에 오후 1시 도착하며 양양에서 오후 1시 30분 출발, 광주에 오후 2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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