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수호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전국을 다니며 독도 서예퍼포먼스를 하는 서예퍼포먼스 대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수호기금마련 달마도 기증행사를 했다.
 
쌍산 김동욱서예가는 4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노적사(주지 종후스님)에 달마도 108점을 기증했다. 노적사는 고양시 문화재가인 해태상이 있는 절이다.
 
특히 이 절은 북한산 노적봉 밑에 자리 잡은 유명한 전통사찰이다 종후 주지 스님은 큰 스님으로 불교 전통문화에 관심이 각별하다, 이 절에는 부처의 제자 500나항상을 모시고 있다.

울산 동구 독도수호사 주지 스님이기도 한 쌍산은 “호국불교의 시대적 사명으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는 사찰과 인연을 찾아 노적사를 방문해 달마도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쌍인은 3,1절 정신으로 울릉군 독도를 지키자는 서예퍼포먼스를 개최한 것은 물론 울릉군 독도를 방문 서예퍼포먼스를 개최하는 등 독도 현지에서 25회 전국적으로 120여 회 독도 수호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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