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봄편 선비글판 선정 작품은 문경시 정성은씨가 출품한 ‘선비정신, 가슴에 품고, 생각에 담고, 삶으로 피우고’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비글판 문안 공모에는 416명 총 790편의 창작 문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영주시 김일훈씨의 ‘영주의 선비정신, KTX-이음타고 전국에서 꽃 피우자’와 충남 천안시 이윤호씨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서로를 격려하는 우리가 선비입니다’를 선정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