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일<사진> 제33대 포항세관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신 신임 세관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관세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윤일 포항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도 엄준한 경제상황 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수출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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