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진로 두꺼비’를 활용한 침구류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침구류 교체가 많은 봄 환절기를 맞아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공략할 수 있는 이색 침구류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나라홈데코’, ‘하이트진로’가 협업한 베개, 이불, 쿠션, 바디필로우 등 ‘진로 두꺼비’를 활용한 침구류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로 두꺼비 사각쿠션(1만5천 원)’, ‘진로 두꺼비 라텍스베게(3만2천 원)’, ‘진로 차렵이불(6만9천 원)’, ‘진로소주팩필로우(2만9천 원)’등 총 6가지 품목이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콕 트렌드와 레트로 트렌드를 고려한 이색 침구류 판매를 통해 이색 상품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진로 두꺼비 소주에 대한 향수를 지닌 중장년층을 함께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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