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터미날 김복태 사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동렬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두진홍 경영기획실장, 포트엘 우재태 사장, 서강 김성택 사장, 신창 박병국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터미날은 지난해 인수한 광양 제7선석 부두 운영과 관련한 협력작업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1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연건평 800㎡의 더함센터를 건립했다. 더함센터라는 명칭에는 ‘더불어 함께’, ‘고객성공으로 공급사와 포스코터미날이 두배의 행복을 누린다’, ‘포스코터미날과 협력사간 상호 조화와 신뢰의 장’의 의미가 담겼다.
포트엘, 신창, 서강, SMC, 유니테크 등 협력사 직원 100여명이 이 건물에서 작업전 안전확인 활동을 꼼꼼하게 하고 관련 협력사간 중요 정보 공유,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이고 빠른 대응체계 확립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여건으로 작업을 하게 된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