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자” 삼일절을 앞두고 28일 삼일절 102주년 기념 울릉군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가 개최됐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수호사(울산시 동구)에서 개최한 이날 서예퍼포먼스는 대형 붓으로 광목에 ‘삼일운동 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자’는 글씨를 쓰고 삼일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날 쌍산의 울릉군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에 참여한 사람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북을 치면서 삼일 정신으로 독도수호를 하자는데 동참했다.

쌍산은 “3.1 운동은 우리나라 역사에 위대한 민족운동이다 하나 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정신으로 독도수호에 한마음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쌍산 서예가는 15년 전부터 삼일절 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으로 십여 년간 조국 사랑 울릉군 독도 사랑에 앞장서는 서예가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협심, 나라 사랑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쌍산은 최근에도 울릉군 독도를 방문 서예퍼포먼스를 개최하는 등 독도 현지에서 25회 전국적으로 120여 회 독도 수호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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