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만 인구회복 필요성 전달 위해
연말까지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
다음 주자 포항상의 회장 등 4명

포항시가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대대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항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를 펼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주소갖기 운동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포항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는 포항에 거주하면서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들의 주소이전을 독려하고 51만 인구 회복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온택트 방식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소속기관이나 개인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2명)를 지명하면 된다.

이강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범시민추진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남수희 (주)포스코 포항제철소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천기화 포항시연합향우회장을 지명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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