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양각책 한 달 한 권 ; 교양도서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민의 교양지식을 쌓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명사의 저서를 함께 읽고 관련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특강으로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3월 30일 ‘대통령의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의 ‘나는 말하듯이 쓴다’특강을 시작으로, 4월 설채현 수의사, 5월 이현주 전통주갤러리 관장, 6월 정상규 작가, 9월 조민기 작가, 10월 박소현 연주가 등 명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교양 특강이 펼쳐진다.

4월 설채현 수의사의‘오늘도 함께 행복하개(犬)’는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교양지식을 얻을 수 있는 특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530-6332)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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