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주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만)에 승합차 1대를 지원했다.

상주시는 최근 시청 앞마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주원 상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주시지역자활센터에 지원한 차량은 스타렉스(2천700만원 상당)이다.

차량 지원은 2020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상주시자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의 이동 서비스 개선에 사용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지역 내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총 36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강영석 시장은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돼야 할 것”이라며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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