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언택트 공연이 설 연휴 기간 안방을 찾는다.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은 흥 넘치는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온 가족,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를 펼칠 예정이다.

‘조선팝어게인’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뱐드 이날치, 악단광칠, 송소희, 김영임, 포레스텔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유, 박서진, 나태주 등 국악,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을 아우르는 최정상 라인업으로 꾸려졌으며, 전현무와 김종민이 MC를 맡는다. 본 공연은 KBS 2TV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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