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홍분선)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연중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통 한 작품당 1∼2페이지 분량의 아크프린트 액자 10∼20개 점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은 매월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안녕, 베타 △전나무의 특별한 생일 △도토리 탐정 등 총 12개 작품을 2월에서부터 오는 12월까지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683-2828)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