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새마을정신인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를 선도할 울릉군새마을지도자들의 협의체인 울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 우영관(58)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울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시·군·구협의회 회칙 제31조의 1항 규정에 의거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우영관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우 회장은 지난 2012년 울릉군서면 태하2리 새마을지도자로 선임된 후 새마을운동의 기수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지난 2015년~2002년까지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우 회장은 울릉도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육지 고등학교로 진학 계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자영업을 하다가 고향을 찾아 귀농 농사일 등을 하면서 새마을지도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같이 새마을지도자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6년 경상북도지사, 2020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임 우 회장은 “울릉도 발전을 선도할 새마을지도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지도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잘 봉사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해주는 것이 협의회장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울릉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신명나게 열심 봉사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울릉군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무안한 협조와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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