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로 울릉군 내에서 가장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에 박명숙 새마을문고 울릉군이사가 선출됐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회칙 제33조의 1항 규정에 따라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박명숙 새마을문고 울릉군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박 회장은 지난 92년 울릉군새마을지회 새마을지도자로 입회한 뒤 활발한 활동을 했고 지난 1999년~2002년까지 울릉읍 도동1리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이사로 재임하면서 각종 활동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활동을 하면서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울릉군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고 울릉군여성단체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박 회장 “울릉군내 거대 여성조직인 울릉군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지만 정열과 열성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며“회원상호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참봉사자로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미흡한 저를 뽑아준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편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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