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연말까지 청도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모든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형 상품권과 5만원권 종이형 상품권으로 나눠 발행한다. 또 2월 중으로 모바일 상품권도 도입할 계획이다.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이 신분증을 갖고 관내 20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까지,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19개 금융기관(우체국제외)과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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