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18대 전국협의회장에 임영규<사진> 경상북도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 임 회장은 지난 2002년 상주청리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지금까지 적십자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과 경상북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경북도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과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영규 회장은 “경북지역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에 적십자 인도주의의 바람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전국의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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