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4.0포럼은 지난 22일 온라인 창립총회를 열고 사공정규(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사진)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사공정규 초대 이사장은 “비전4.0포럼 발기인 33인의 총의로 제게 주신 이사장직의 명령을 겸허히 수락하고 불평등, 불공정, 정의롭지 못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비전4.0포럼 33인의 동지들이 도원결의했다”며 “헌법 정신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 국민주권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내기 위해 비전4.0포럼이 정치 개혁 봉화의 횃불을 들겠다”고 밝혔다.

사공 이사장은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학박사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활동’, ‘지역사회 정신보건 활동’, ‘힐링을 통한 행복 나눔 활동’ 등에 꾸준히 사회 공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가 최고 정점일 때 코로나19 지역 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 국민의당 전국시도당위원장협의회장, 국민의당 대구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연 비전4.0포럼은 33인의 3.1 독립선언서 대표를 상기하도록 같은 숫자의 발기인이 참여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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