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달 8일까지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고, 지역별로 주력산업분야를 우선선발하게 된다.

대구지역은 △디지털의료헬스케어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고효율에너지시스템 분야이다.

경북지역은 △라이프케어뷰티 △친환경융합섬유소재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분야 등이 우선 선발분야에 해당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전국 18곳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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