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관리 취약시기인 설 연휴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불법행위와 환경오염사고를 예방·신속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하고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 운영,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감시·단속은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