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고재동(47·사진) 신임 지부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 신임 지부장은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 졸업 후 경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 부지점장, 종합기획부 시너지성과관리팀장, 기획조정팀장을 역임했다.

고재동 문경시지부장은“2021년 문희경서(聞喜慶瑞) 행복시지부”를 캐치프레이즈로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 농축협 발전과 문경시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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