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 의원 ‘2020 지방의정봉사상’
김순옥 의원 ‘道 의정봉사대상’ 수상

4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서호대 의장이 이동협(사진 오른쪽) 문화행정위원장에게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 의정봉사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은 지난 한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방역 및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 등으로 인한 재해복구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방역 및 태풍·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건전한 재정확보와 시민들의 편익 증대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주시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뛰어준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대표하여 받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올 한해도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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