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전체 사업면적 27만9천㎡ 가운데 산업시설 용지가 17만3천㎡이며 이곳에 금속가공, 섬유, 기계, 장비제조업을 유치한다. 군사보호구역 해제로 낙후된 도시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도시균형발전 성장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 미래형첨단복합도시는 남부동 일대 사업면적 59만1천㎡ 가운데 21만4천㎡의 산업시설 용지에 첨단산업시설, 공공기관, 주거시설, 복합용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고 내실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