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제1회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상황을 평가해 우수 시책 발굴·전파 및 농산물 산지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는 산지유통조직의 농산물 취급실적과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출하한 실적, 통합 과실공동브랜드 daily 출하액 및 목표대비 달성비율 등 정부 산지유통관련 평가결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노력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통합마케팅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국비사업인 농산물마케팅 사업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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