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장인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진행되는 서품식에서는 모두 16명이 사제와 부제 서품을 받는다.
사제 수품 대상자는 박균배(중방성당), 최승희·이동혁(만촌2동성당), 정재훈(도량성당), 최원모(형곡성당) 부제 등 5명이다.
부제 수품 대상자는 김민우(욱수성당), 강동협(이곡성당), 김성훈(복자성당), 김세호(토마스성당), 김수환(중리성당), 최한준(범어성당), 이동재(남산성당), 조영래(형곡성당), 조홍범(덕수성당), 황보근(동촌성당), 조희준(지곡성당) 신학생 등 11명이다.
이날 서품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2단계 강화로 수용 인원이 20%로 축소됨에 따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며, 대구대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