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서 실시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41건, 국도비 670억원을 포함해 1천69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국도비는 지난해 336억원 대비 2배 많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 130억원(국도비 49억원),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121억원(국도비 53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국비 49억원),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 40억원(국비 28억원), 오사1리 새뜰마을사업 20억원(국도비 16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대가야 휴문화유수사업-낙동강 수변 관광시설 조성 126억원(국도비 82억원),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트 2차사업-동서양악기연구소 건립 등 89억원(국도비 58억원),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 15억원(도비 9.7억원), 문화재 야행과 DMO육성지원, 특화 콘텐츠 개발 등에 10억원(국도비 5억7천만원), 김면장군 유적 전시관 리모델링 2억(국도비 1억3천만원), 향교서원 및 종갓집 활용사업에 2억원(국도비 1억원) 등이다.

재해예방 및 농업분야에서는 고령농협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10억원(국도비 6억2천만원), 2021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 18억원(국도비 10억원),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8억7천만원(국도비 3억4천만원),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2억7천만원(국도비 1억8천만원), 고방지구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160억원(국도비 104억원), 안림지구 배수개선사업 90억원(국비 9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80억원(52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에 13억원(국도비 8억원), 다목적IOT연구개발지원사업 2억2천만원(국비 2억2천만원) 등이 있다.

곽용환 군수는 “내년에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한국판 뉴딜 사업 등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병휴 기자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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