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제470회 정기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70회 정기연주회<사진>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시향은 이날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제8번’과 조지 거슈윈의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을 들려준다.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우승자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대구시향과 협연한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탁월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성신여대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