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찾아 난방비 전달

대구 달서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2일 달서구를 방문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5천13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난방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달서구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513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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