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헬기가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

울릉도에서 발생한 70대 응급환자를 동해해경 헬기가 긴급 출동 육지 대형병원으로 무사히 후송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2일 오후 울릉주민 A씨(남·76·울릉군 서면)가 몸이 아파 의료원을 찾았지만,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환자 후송을 위해 오후 3시10분께 헬기 출동을 요청, 동해해경 헬기가 출동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해왔다.

동해해경 헬기는 이날 오후 5시께 울릉도에 도착 환자를 싣고 강릉으로 후송 후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 강릉아산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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