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7일 한마음홀에서 치매인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참가자 16명을 대상으로 사후검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상장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7월부터 재개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음악과 운동, 미술 등 수준별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2021년 치매인지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270-4260)로 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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