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정패를 수여하고 우수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민·관·공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자사 고유사업 특성을 반영한 열효율 개선·쪽방촌 계절나기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장학사업과 중증환아 의료 지원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쳐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