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달 27일 포항 UA컨벤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5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새롭게 취임한 정화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0년여 년을 밑거름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헌신과 의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면서 “우리 포항향토청년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애향단체로써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일반행정부문 김현석(포항시청 안전도시사업과장), 치안질서부문 홍승기(포항북부경찰서), 소방안전부문 김성훈(포항남부소방서), 교육선도부문 김대일(포항중앙고등학교), 체신근로부문 정태용(포항우체국), 안보긍지부문 김효진대위 (해병1사단3연대), 문화언론부문 박동혁(경북매일신문)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향토청년회는 포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소신을 갖고 헌신·봉사해 온 각 분야의 공직자 등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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