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광협의회 40대 직원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가 공금 1억원 가량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안동시 관광협의회 직원 A씨(47)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현재까지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안동시로부터 지난 25일 고발장을 접수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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