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과 박상구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을 비롯한 포항 및 경주 소재 12개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포항공항활성화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체 운영방식 및 규정, 출범식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학생 및 병사 이용불편에 따른 김포노선 증편 △주민과 이용자 편의 공간 조성 △경주의 공항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체계 조성 △제주도민 대상 포항공항 이용 홍보 △해군제6전단과 해병대제1사단 외 인접부대 협의체 포함 등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함께 참여한 (주)진에어는 지역 단체를 위한 상용우대프로그램(3∼7% 할인)을 개발해 참여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