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진학해서도 최선 다할 것”

포항중학교 역도부 김기우(3년) 선수가 지난 25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남자중등부 102kg급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사진>

김기우 선수는 남중부 102kg급 인상 경기에서 110kg을 들어 금메달을 차지한 뒤, 용상 140kg, 합계 250kg에 성공했다. 그는 “중학생으로서 참가한 마지막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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