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 복지타운 일대의 교통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26일 울진군에 따르면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 일환으로 추진한 울진 도시계획도로(소로3-30호선)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일명 ‘복지타운’으로 불리는 종합복지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울진읍 읍내3리 일원은 복지시설·주택단지 등이 밀집돼 교통혼잡을 빚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도로 연장 172m, 폭 6m의 소로3-30호선을 개설했다.

소로3-30호선은 앞서 개설된 소로2-12호선과 교통혼잡 해소,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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