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은중, 요양원 등에 전달

포항 포은중학교(교장 이준효)가 마스크 줄 4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중장기쉼터,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은나눔 봉사동아리 학생 15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해마다 지역 장애인복지관이나 요양원 등을 찾아가 문화공연을 펼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어르신과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크줄을 만들게 됐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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