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선덕여고 학교운영위
3학년 대상 ‘피자데이’ 행사
지난 2018년 수험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동차량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피자를 구워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각 학급에 피자를 전달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최태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워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냈을 텐데 피자데이를 맞아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