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이사장 김두진·이하 사정본)가 지난 23일 청송군보훈회관을 방문해 스프레이식 소화기 400개(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

비영리단체인 사정본은 그동안 겨울철 화재 취약 지역민들에게 소화기 나눔 사업과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기부와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화기는 청송군보훈단체인 6·25 참전전우회와 월남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유족회, 미망인회 등 7개 단체에 전달됐다.

김두진 사정본 이사장은 “소화기 전달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산소카페 청송군의 자연유산을 잘 보존하고 가꾸는 보훈단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