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인천∼홍콩 노선 항공편 재운항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재운항하는 인천∼홍콩 노선은 오는 12월 14일부터 주 1회(매주 월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재운항과 함께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해당 노선 항공권을 1인 편도총액 18만8천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 위탁 수하물 30kg과 기내 수하물 10kg까지 총 40kg의 무료 수하물 허용하는 등 승객들의 더욱 편리한 항공편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홍콩 노선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 35분 홍콩 쳅락콕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돌아오는 편은 매주 화요일 오전 12시 55분 홍콩을 출발해 오전 5시 2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홍콩 입국은 홍콩 ID카드 소지자만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