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개발 직군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및 네이버의 6개 계열 법인이 참여하는 이번 공채에서는 개발 전 직군에서 수백명 규모의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12월 7일까지 서류를 접수해 두 차례 면접과 코딩 테스트, 사전 과제 등을 거친다.

회사 측은 “네이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경력 개발자를 공개채용하게 됐다”며 “인원수를 확정하지 않은 이유도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9월부터 진행 중인 신입 개발자 공채에서도 지난해 이상 규모의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