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제로타리 3630지구 회원들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지구보조금 사업(DDF) 3천만원의 예산으로 마스크 17만장을 준비해 경북도 코로나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지난 7월에도 마스크 8만장을 도내 취약 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김상수 총재는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며, 로타리 회원들의 소중한 기부로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말에 또 3천만원의 예산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에 설립된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한국에는 6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6천500명의 회원이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