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18일째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105번,106번 60대 부부 확진자가 발행한 이후 이날까지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이다.

이어 25일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08명이고 이중 2명이 사망했다. 104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검사자는 2만1천839명에 이른다.

포항은 경북 도내 1천549명 확진자 중 경산(668명), 청도(146명)에 이어 3번째로 많다.

/김규동기자 k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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