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해남 황토 절임배추’ 총 200t을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
이 절임배추는 자체 품질·현장 점검을 통과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았다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사전 예약은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 비치된 전단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 하면 된다. 1박스(20㎏)에 3만6천원대로, 이달 12일부터 배송된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프리미엄 배추인 ‘피코크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4만 망(1망은 3입)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배송일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6일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홈플러스도 오는 25일까지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 판매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배송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