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상호교류 상생발전

대구 수성구의회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의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운대구의회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을 비롯한 수성구의회 의원들과 해운대구의회 이명원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의정·경제·교육·문화·관광·체육 등 의회분야의 교류는 물론 행정과 민간분야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수성구의회와 해운대구의회가 만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양 도시의 공동이익 추구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에 서로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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