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署, 지역 유관단체와
오거리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포항북부경찰서가 지난 27일 북구 오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북구 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캠페인에서 ‘안전속도 5030 준수’, ‘이륜차 사고 예방’ 등의 슬로건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좌·우 회전 시 방향지시등 사용,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및 안전띠 착용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화를 목표로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도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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