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3시 56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건물 내벽 49㎡와 냉장고 등을 태우고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서 20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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